2페이지 내용 : 00000 00000000 Hyundai Curated Artist 01 Cover Story 기간 2. 4 4. 27 장소 더현대 서울 ALT.1 다비드 자맹 展 02 다비드 자맹의 산책은 푸른 색감과 화이트 컬러를 활용해, 산책하는 남성과 강아지의 경쾌한 움직임을 더욱 기분 좋게 보여줍니다. 작가만의 감각으로 살짝 올라온 발뒤꿈치와 쉴 새 없이 꼬리를 흔드는 강아지의 모습을 섬세하게 표현해 도시적이면서도 행복한 감성과 기쁨을 동시에 잘 표현한 작품입니다. 산책 Promenade 1970년 11월 24일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님므 Nimes 에서 태어났다. 프로방스 지방인 가르 Gard 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다비드는 10살 무렵 1,000km 떨어진 런던과 근처의 프랑스 북부 도시 칼레 Calais 에서 순수미술을 공부했다. 1996년 아트월드 갤러리와 작업을 시작한 뒤 애호가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국제적인 명성을 얻어 단숨에 촉망 받는 작가가 되었다. 이후 유럽 전역과 미국 뉴욕, 캐나다 몬트리올 등에서 전시를 이어나가고 있다. David Jamin 다비드자맹
3페이지 내용 : 03 미술 · 디자인 이론 역사 연구자 임근준 Culture Center 현대미술계 전반이 전통적인 스튜디오 미술로의 회귀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스튜디오 미술이라고 하면, 그럴듯하게 들리겠지만, 사실 가내수공업 수준의 환경에서 몸을 쓰는 노동을 반복해야 한다는 이야기다. 결코 예쁘고 멋진 삶만은 아니다. 하면, 앞으로 이러한 현상은 어떤 변동으로 이어질까? 현대미술은 다시 보통 사람들의 시공으로 회귀하고, 어떻게든 현대적 실험을 이어 나가려 애써야 한다. 거기에 진짜 현실과 진짜 삶이 있으니까. 예술 애호가들도 과시로 작품을 사지 말고, 참된 인간적 가치를 생각하며 작품을 수집해야 한다. 직접 들어 옮기거나 자동차 트렁크에 실을 수 있는 크기의 작품들 만을 사서 모았음에도 최고의 소장선을 구축해냈던 도로시와 허브 보겔 부부처럼, 사고의 전환을 꾀해야 한다. 무명의 예술가들과 식사를 함께 하며 대화를 나누고 그러한 인연을 바탕으로 작품을 하나 둘 사모으는 미덕을 되찾아야 한다. 화상들도 지역의 소외된 공동체와 함께 나누는 문화를 추구해야 한다. 더 나은 미래와 대안은, 사실 그리 멀리 있지 않다. 신청기간 1. 26 목 * 강좌별 선착순 마감 강좌기간 3. 2 화 5. 29 월 강좌문의 9층 문화센터, 031-5170-4560 현대문화센터 판교점 봄 시즌 수강신청 현대미술을 보고 읽는 새로운 길을 찾아서 더현대 서울 CH 1985 수 1900 2100 2. 1 개강 12회 300,000원 * zoom 진행 위대한 경쟁 이중의 연보로 고찰하는 마티스와 피카소의 상호 호응 구조 무역센터점 3. 15 수 1500 1700 1회40,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