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페이지 내용 : CH 1985 4 Class Schedule 2026.1 ART & CULTURE IN DAEGU 수창청춘맨숀 리아트 프로젝트 3부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전시기간25.12.2 화 – 2026.2.27 금 전시장소수창청춘맨숀 2층 전시실 대구시 중구 달성로 22길27 관람시간오전 1000 –오후 600 월요일 휴관 관람문의053 – 430 – 5685 6ㆍ25 전쟁의 포화 속에서도 춤을 포기하지 않았던 무용가 김상규는 포탄이 쏟아지는 불안의 밤을 무대로 삼아 동료들과 예술혼을 불태웠습니다. 그의 몸짓은 살아남은 이들을 위로했으며, 기어코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마음속, 희망이라는 불씨를 지폈습니다. 성악가 김귀자는 과거 오페라가 낯선 도시 ‘대구’에서 여성 예술가가 견뎌야 했던 당대의 편협한 시선과 한계를 견디며 오롯이 그녀의 목소리로, 꺼지지 않는 찬란한 빛을 내며 시대의 어둠을 밝혔습니다. 전시 ‘타오르는 어둠 속에서’는 어둠을 피해 빛을 찾는 단순한 내러티브가 아닌, 서로 다른 시대, 다른 현실 속에서 자신들이 직면한 어둠 자체를 예술로 승화해 불태운 그들 내면의 이야기를 현시대 예술가들의 시선으로 다시금 펼치고 조명합니다. ※ 본 전시는 동명 희곡의 제목만 차용한 것으로, 내용과는 무관합니다. 대구방짜유기박물관 특별 기획전 ‹탁본으로 만나는 팔공산 역사문화› 전시기간25.12.9 화 – 26.4.26 일 전시장소대구방짜유기박물관 기획전시실 전국 유일의 방짜유기 전문 박물관인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팔공산 기슭에 위치하며, 이 산이 품고 있는 깊고 풍부한 문화를 공유하고 있다. 이번 특별 기획전은 팔공산의 바위 글씨를 중심으로 흩어져 있던 역사와 문화의 흔적을 한곳에 모으는 뜻깊은 자리이다. 석비, 바위글씨, 편액 등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탁본을 통해 조망한다. 이번 전시에는 잊혀 가던 팔공산과 왕실의 인연, 우리의 곁에서 예술혼을 불태운 추사 김정희의 이야기, 사찰 입구에 세워진 하마비의 특수성 등을 팔공산이 품어온 시간의 층위와 함께 되돌아본다. 이번 특별 기획전을 통해 팔공산 금석문의 세계로 향하는 뜻깊은 여정으로 여러분을 초대한다.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및 설 당일 휴관 ※ 관람료무료
5페이지 내용 : CH 1985 5 Class Schedule 2026.1 ART & CULTURE IN DAEGU 2025 대구근대역사관 국립대구박물관 공동 특별 기획전 대구 도심 공장 굴뚝, 기계 소리 ‹近代 대구 섬유 읽기› 전시기간25.9.30 화 – 26.3.8 일 전시장소대구근대역사관 2층 기획전시실 대구근대역사관은 상반기 특별 기획전 ‘백마 타고 온 초인, 대구 이육사’ 전시에 이어 하반기 ‘근대 대구 섬유’를 조망하는 특별 기획전을 개최했다. ‘2025 복식문화특성화박물관협의체 및 지역 박물관 공동사업’에 따라 국립대구박물관과의 협업사업을 통해 준비된 이번 전시를 통해 ‘컬러풀 대구’로 불리며 근현대 중요한 정체성으로 자리했던 ‘섬유 도시 대구’의 역사를 되짚어 본다. 근대 대구의 섬유산업을 살펴보면서 당시의 사회상을 반추하고, 대구근대역사관을 찾은 시민들에게 근대 대구의 일면과 섬유 산업사의 중요한 장면들을 간추려 소개한다.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및 설 당일 휴관 ※ 관람료무료 2025 대구근대역사관 작은전시 두번째 근대 대구 電氣 이야기 ‹대구전기부터 대흥전기까지› 전시기간25.11.25 화 – 26.3.29 일 전시장소대구근대역사관 1층 대구 근대여행 길잡이방 대구근대역사관은 근대 대구의 역사를 조망하는 상설 전시와, 다양한 주제를 심층적으로 다루는 특별 전시와 함께 ‘작은전시’를 통해 관람 환경을 다변화하고 지역사의 일면을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 지난해, 대구근대역사관은 1905년 1월 1일 경부철도 개통과 대구역의 개장을 주제로 한 전시를 통해 그 시기 대구의 공간적 변화와 근대로 바뀌는 과정을 살펴보았다. 이에, 이번 작은 전시에서는 또 다른 ‘1월 1일’을 통해 새로운 변화를 알린 날을 알아본다. 1913년 1월 1일은 전기가 처음으로 공급되어 대구의 밤을 밝힌 날이다. 당시 기록을 통해 대구에 전기가 들어오게 된 양상과 전기회사의 설립 과정을 들여다보며 근대 대구 사회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 매주 월요일, 1월 1일 및 설 당일 휴관 ※ 관람료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