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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페이지 내용 : 2 PEOPLE INSIDE 박춘화 꾸까 대표는 국내에 처음 꽃 정기구독을 도입한 꾸까의 CEO이다. 공대생이던 그는 꽃을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를 만들고 싶어 화훼업계에 뛰어들 었다. 현재는 한달 평균 5만개의 꽃다발 을 판매하고 정기 구독을 하는 고객의 비중이 50%가 넘는 한국을 대표하는 플라워 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꾸까’는 무슨 뜻인가요? 꾸까는 제철 꽃다발을 2주마다 원하는 곳으로 보내드리는 ‘꽃 정기구독’ 서비스를 메인으로 오랫동안 파편화 되어있던 화훼산업을 온라인을 중심으로 혁신하고 있는 플라워 테크 스타트업입니다. KUKKA는 ‘꽃’이라는 뜻의 핀란드어를 따서 2014년 창업한 회사입니다. 현재 KUKKA의 사업부는 크게 3가지예요.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 B2C 사업부는 온라인을 통해 꽃 정기구독과 꽃다발을 판매하는 사업부로 전체 매출의 60%를 차지하고 기업대상 B2B 사업부는 기업용 서비스로 20%를 차지하죠. 그리고 오프라인 사업부는 현재 서울의 4개 지점에서 꽃을 소개하는 사업으로 나머지 20%를 차지해요. 대표님에게 있어서 꽃은 어떤 존재인가요? 어떻게 꽃을 선택해서 창업을 하시게 된 걸까요? ‘왜 우리나라는 꽃을 즐기지 않을까?’라는 호기심으로 꽃을 처음 시작했습니다. 전공도 공대라 꽃에 대해 아는 것은 없었지만, 다른 소비재는 자연스럽게 소비를 하지만 유독 꽃은 비싸거나 낭비로 생각하는 문화가 있는 게 신기했습니다. 외국 여행을 가거나 영화를 봐도, 분명 해외에서 꽃은 일상에서 모두가 즐기는 모습을 보고 ‘꽃을 일상에서 즐기는 문화’를 만들어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일상 속 꽃 문화에 대한 꾸까의 역할은 무엇 인가요? 꾸까의 창업 시작부터 ‘꽃의 일상화’가 가장 큰 목표였습니다. 선물용 꽃보다는 누구나 쉽고 고민없이 꽃을 선택할 수 있도록 화훼 산업을 바꾸어 왔습니다. 하나, 꽃을 온라인에서 쉽게 주문하도록 하고 둘, 어디에서나 신선하게 받는 전국 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셋, 중간 유통없이 농장 → 경매로 낮은 가격에 꽃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재 70만 명의 회원이 꽃을 구매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앞으로의 목표나 꿈이 있으실까요? 일본은 한국의 7배 네덜란드는 10배의 규모로 개인이 꽃을 소비하고 즐기고 있습니다. 한국에서도 커피나 와인이 대중화 된 것 처럼, 누구나 꽃을 일상에 가까이 두는 문화를 만들어가고 싶습니다. 이번 CH 1985에서 선보이는 플라워 클래스는 어떻게 진행할 예정인가요? 화려하고 고급스러운 취미로써의 플라워 클래스가 아니라, ‘꽃이 이렇게 쉬운 거였구나’ 라는 것을 느낄 수 있는 클래스를 기획 하였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누구나 쉽고 가볍게 들을 수 있는 꾸까의 플러워 클래스를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CREATIVE LOUNGE KUKKA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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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페이지 내용 : 3 일상에서 즐기는 꽃이 주는 기쁨 CREATIVE LOUNGE KUKKAFLOW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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