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페이지 내용 : 2 CONNECT, CONVERSE & PLAY 프로골퍼 홍순상, 브리지 게임을 만나다 ART & CULTURE 골프선수 홍순상 브리지를 단순 카드놀이가 아니라 ‘하나의 스포츠’라고 보는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실제로 아시안게임 종목이기도 합니다. 몸으로 하는 스포츠와는 결이 다를 뿐, 두뇌와 마인드, 그리고 사람과 사람의 호흡으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스포츠라는 건 결국 승부를 위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고, 그 과정에서 이기고 지는 것이잖아요. 브리지도 똑같습니다. 다만 육체적인 능력이 아니라, 내가 가진 두뇌의 역량과 마인드 컨트롤, 그리고 파트너와의 파트너십으로 승부를 겨루는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3시간 동안 20보드 이상 이어지기 때문에, 그 시간 내내 집중력을 유지하고 감정을 조절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파트너와의 관계, 상대의 흐름, 자신의 멘탈까지 모두 관리해야 하다 보니 단순한 놀이보다 훨씬 스포츠에 가깝다고 느꼈습니다. 골프와 브리지는 종목은 다르지만, 집중력이나 전략이라는 면에서 닮은 점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골프도 한 샷 한 샷마다 흐름을 읽고 침착하게 판단해야 하듯이, 브리지 역시 순간의 선택이 전체 흐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급함보다는 차분함과 집중력이 중요하더라고요. 특히 감정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현재 상황에 집중해야 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이 크다고 느꼈습니다. 또한 두 종목 모두 매너가 중요합니다. 2인 1조가 되어 총 4명이 서로 배려하며 경기한다는 점이 많이 닮아있습니다. 프로골프 선수가 어떤 계기로 브리지 라는 스포츠를 접하게 되셨는지 궁금합니다. 골프는 결국 집중력과 전략, 그리고 순간 판단이 중요한 스포츠인데요. 브리지 협회장님으로부터 브리지 역시 그런 요소가 필요한 두뇌 스포츠라는 이야기를 듣고 자연스럽게 관심이 생겼습니다. 단순한 놀이가 아니라 실제로 경기 종목으로도 운영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나니 더욱 흥미가 생겼고, 골프 경기가 없는 시간에 취미로 배우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현대백화점 문화센터 브리지 클래스를 수강하게 됐습니다. 브리지를 아직 접해보지 않은 분들에게, 이 클래스를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있다면요? 새로운 취미를 찾고 계신 분들, 그리고 머리를 쓰는 활동을 좋아하시는 분들께 꼭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나이가 들어서도 오래 할 수 있는 취미라는 점에서 골프와 비슷한 매력이 있고, 두뇌를 계속 쓰기 때문에 활력도 생기고 치매 예방 같은 측면에서도 긍정적이라고 생각합니다. 외로움이나 정서적인 관리 등 사회적인 문제를 완화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스포츠라고 느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스스로 생각하는 힘과 배려심을, 직장인들에게는 몰입을 통한 스트레스 해소를 줄 수 있다는 점에서도 브리지는 매우 매력적인 취미이자 스포츠라고 생각합니다. 브리지 챔피언십 시리즈 일정 안내 압구정본점3.11 수 , 6.10 수 , 12.9 수 목동점4.22 수 판교점5.27 수 더현대 대구8.8 토 더현대 서울9.9 수 충청점10.14 수
3페이지 내용 : 3 전략적 두뇌 스포츠, 브리지 토너먼트 ART & CULTURE CONNECT, CONVERSE & PLAY 브리지협회 김혜영 회장과 프로골퍼 홍순상 선수이미지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