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페이지 내용 : 2 두뇌 마인드 스포츠 브리지 CREATIVE LIFE 이수익 Director는 현재 한국브리지협회 디렉터를 맡고 있으며,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브리지 남자 대표, 2024 월드브리지시리즈 8강, 2025 APBF 아시아선수권대회 2위를 수상한 경력이 있습니다. 브리지 게임에 대해 설명 부탁드립니다. 브리지는 두뇌 활동과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지적 스포츠 게임으로, 인류가 고안한 가장 지적이고 재미있는게임이에요. 52장의 카드를 네 사람이 각각 13장씩 나누어 가지는데, 정사각형의 브리지 테이블에 마주 보고 앉은 사람이 파트너가 되어서 함께 플레이하는 파트너십 게임입니다. 16세기 유럽 귀족들 사이에서 시작되어 워런 버핏이나 빌 게이츠 등의 자산가와 재력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랑받고 있는 마인드 스포츠입니다. 브리지 게임만의 차별점은 무엇인가요? 브리지는 돈을 걸거나 내기가 불가능한 구조입니다. 경기 내내 엄청난 지적 자극을 요하는 매력이 있어요. 혼자서 하는 게임과 다르게, 파트너와 함께하는 연대 게임이라는 특징이 있죠. 때때로 수강생분들이 파트너와의 갈등 때문에 저에게 상담해오시곤 하죠. 브리지가 파트너십 게임이어서 기억해 냈다가 상대방의 패를 잘 그려 넣어야 하기 때문에 기억력이 좋아야 해요. 그리고 contract를 made 했을 때 그 성취감은 이루 말할 수가 없어요. 브리지는 왜 들어야 하나요? 운동은 몸으로 하는 운동뿐 아니라 머리로 하는 운동도 필요합니다. 다양한 사고와 판단, 소통과 이해가 필요한 브리지는 파트너와 함께 호흡을 맞춰야 하는 협동 스포츠입니다. 파트너와 정하는 약속에 따라 해석이 달라지며, 다양한 관점으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재미있는 룰과 다양한 변수가 많은 게임이기 때문에 많은 분들이 접하시고 플레이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면 합니다. 나만의 클래스 포인트가 있다면요? 브리지는 대표적인 매너 게임이에요. 그래서 대부분의 브리지 교과서의 첫 페이지에는 브리지 예절과 브리지 규범이 나와 있어요. 플레이하는 테크닉이나 규칙보다는 예절을 더 중요시한다는 이야기입니다. 브리지가 스포츠 경기인 만큼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있어요. 하지만 브리지에서는 이겼다, 졌다라고 표현하지 않아요. 위너가 있으면 루저가 있잖아요. 그래서 브리지는 웰던 Welldone 파트너와 서로 갈등이나 상처를 주는 일이 종종 있곤 해요. 제 수업에 오시는 분들에게는 존중과 배려로 그 갈등을 해소하게 하는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브리지는 어떤 분들에게 추천하시나요? 브리지 게임은 남녀노소 모든 연령에 추천하는 게임입니다. 특히 집중력이 약해지기 쉬운 중년층에게는 집중력과 기억력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짧은 영상에 익숙해져 집중도가 떨어지는 학생들에게는 논리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는 최고의 두뇌 운동이라고 생각하여 적극 추천합니다. 무엇보다도 새로운 취미를 찾고 계신 분들께 브리지를 적극 추천 드립니다. 브리지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 치매 예방과 정신 건강 증진에 효과적인 활동으로 평가됩니다. 브리지는 뇌의 인지 기능을 개선하고,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 위험을 최대 75%까지 낮출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있으며, 활기찬 노년을 위한 대표적인 두뇌스포츠입니다. 브리지 수업 언제 어디에서 만나볼 수 있나요? 더현대 대구 CH 1985에서 입문반은 매주 월요일 오후 1시 20분, 토요일 오후 2시, 중ㆍ고급반은 월요일 3시에 총 8회 과정으로 진행됩니다. CONTRACT BRIDGE이미지사진
3페이지 내용 : 3 이용숙 강사는 한국과 독일에서 독일 문학과 음악학, 공연 예술학을 공부하고 공연 예술학으로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현재 음악평론가, 연합뉴스 문화부 오페라 전문 객원기자로 일하며, 홍익대학교 교양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더현대 대구 CH 1985에서는 2015년 초부터 지금까지 11년 넘게 클래식 음악을 강의해 왔습니다. 이번 학기 주제인 ‘메가히트 공연으로 재탄생한 문학’에서는 어떤 작가와 문학작품들이 다뤄지나요? 제 전공이자 관심 분야인 문학과 공연을 결합한 내용이어서 더욱 열정을 쏟을 수 있는 주제입니다. 이번 학기에는 프리드리히 쉴러, 월터 스코트, 샤를 페로, 가스통 르루 등 독일, 영국, 프랑스의 세계적인 작가들이 쓴 소설과 동화를 토대로 한 명작 오페라, 발레, 뮤지컬을 감상합니다. 이미 이 작가들의 원작 문학작품은 출간 당시인 18세기부터 20세기 초까지 엄청난 인기를 끈 히트작이었습니다. 인기 뮤지컬로 유명한 ‹오페라의 유령›도 이번 프로그램에 들어있네요? 유명 뮤지컬 중 가장 클래식 음악 어법에 접근한 앤드류 로이드 웨버의 ‹오페라의 유령›이 이번 9월에 초연 40주년을 맞이합니다. 이 작품은 원래 런던 웨스트엔드에서 초연했지만 뉴욕 브로드웨이로 건너가 브로드웨이 최장기 공연으로 명성을 유지했습니다. 파리 오페라극장을 무대로 한 ‘스릴러 러브스토리’죠. 전 세계에서 1억 명의 관객이 관람한 이 메가 히트 뮤지컬을 공연 실황과 영화로 소개해 드릴 예정입니다. 뮤지컬을 소개해 주셨는데, 오페라와 발레 장르에서는 어떤 작품을 소개하시나요? 도니체티의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는 가문의 정략결혼 강요 때문에 사랑을 맹세한 연인과 맺어질 수 없게 된 여주인공이 결혼 첫날밤에 신랑을 살해하는 비극 오페라입니다. 베르디의 ‹돈 카를로스›는 스페인 종교재판을 다룬 장대한 역사극이고 프로코피예프의 발레 ‹신데렐라›는 우리가 잘 아는 유리구두 동화로, 모두 내용도 흥미롭지만 음악이 정말 아름답고 극적인 작품들입니다. 꼭 보여드리고 싶네요! 세계문학과 클래식음악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이 강의에서 수강생들이 어떤 예술적 경험을 얻길 바라시나요? 중고등학교나 대학교에서 ‘필독서적’으로 읽었던 문학작품들을 우리는 그 당시보다 연륜이 쌓인 지금 더 깊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런 작품들은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거울이 되기도 하고 삶에 새로운 에너지를 주기도 하죠. 우리가 알고 있던 문학이나 연극의 명작을 오페라나 뮤지컬 또는 발레 장르로 새롭게 감상했을 때 음악이 얼마나 큰 힘으로 문학의 감동을 배가시키는지를 생생하게 체험하셨으면 합니다. 이용숙의 클래식 명작 수업은 언제 어디에서 만나볼 수 있나요? 더현대 대구 CH 1985에서 매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진행됩니다. CREATIVE LIFE THE FLAVOR OF THE ART 클래식 명작메가히트 공연으로 재탄생한 문학 이미지제공이용숙